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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흐름을 이어오던 울산 수출이
하락 반전했습니다.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산업 동반부진 탓에
앞으로 큰 회복세를 점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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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견조한 상승세를 타던 울산 수출이
10% 가까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울산세관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6월 울산 수출은 57억26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나 줄었습니다.
자동차는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와
SUV 수출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9%, 석유와 화학제품도 제품단가
상승 등으로 3.6%, 16.3% 각각 증가했습니다.
반면 선박은 절대적 일감부족으로
42.8%나 급감했습니다.
올들어 울산 수출은 지난 1월 49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4월을 제외하고는 상승흐름을
이어오다 이번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하반기 다시 두 자리수의 상승흐름으로
돌아설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와 조선업이 동반부진에 빠진데다가
노사분규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산적해 있기
때문입니다.
◀INT▶최진혁 \/울산상의 경제조사팀장
\"전반적으로 수출이 상승세에 있고 하반기에도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유가변동과 노사분규 등 대내외 변수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제유가 변동성과 미국, 중국의 거세진
보호무역주의, 금리인상 등의 대외변수도
수두룩합니다.
울산 수출은 지난해 652억 달러로
5년째 내리막길입니다.
올해 700억 달러대 회복에 지역 경제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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