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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놓은 농촌 '삼중고'

유영재 기자 입력 2017-07-19 20:20:00 조회수 91

◀ANC▶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마른 장마에 바싹
말라가는 농촌이 일손 마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손을 돕겠다고 대학생들도 나섰지만
폭염 때문에 농촌 봉사 활동에 엄두를 못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유영재 기자
◀VCR▶

◀SYN▶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푹푹 찌는 폭염 속에 대학생들이 비닐하우스
화훼 농사를 거들고 있습니다.

숨이 막히고 땀이 줄줄 쏟아집니다.

수시로 밖으로 뛰쳐나가 냉수를 벌컥 마셔
보지만 갈증은 여전합니다.

◀INT▶ 서효진 \/ 울산대 3학년
많이 덥고 그래서 저희도 서툴고 그래서 (농가에) 도움이 안 될까 봐 걱정도 되고

일부 대학생들은 농사일 대신 마을 청소에
나서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마을 곳곳에 벌집을 지은 말벌이 폭염에
더욱 사나워졌기 때문입니다.

숙소에 돌아온 대학생들은 더위에 지쳐
골아 떨어지기 일쑤입니다.

◀S\/U▶ 땡볕이 내리쬐는 한낮 농촌 들녘의 온도는 보시는 것처럼 사람 체온을 훌쩍
뛰어넘는 4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취약한 고령의 농부들은 온열질환에
걸릴까봐 논밭에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INT▶ 오용선 (70) \/ 울주군 온양읍
올해만큼 이렇게 날씨가 가문 것은 처음 봤습니다. 더워서 일을 못합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가뭄, 일손 부족까지
겹쳐 남부지방 농촌은 유례없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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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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