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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현대차 중재 진통..파업 향방은?

유영재 기자 입력 2017-07-17 20:20:00 조회수 168

◀ANC▶
현대자동차 노사 분쟁 중재를 맡은
중앙노동위원회의 마지막 조정 회의가
이 시각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노위가 파업이라는 파국을 막기 위해
적극 조정에 나서고 있지만, 중재안 도출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현대자동차 노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세종시에서 열리고 있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회의 결과를 숨죽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노위는 여러 차례 정회를 반복하며
6시간 넘게 마라톤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7.2% 인상과 정년 65세 연장,
지난해 순이익 30% 성과급 등을 요구한 반면, 회사는 임금 동결 입장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13일 열린 1차 회의에서도 노사 의견
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중노위는 노조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정 중지 결정' 이나
노사 교섭을 더 진행하라는 '행정 지도 명령'을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즉각 행사할 수 있습니다.

노조는 파업 찬성률 66%로 파업 찬반 투표를 가결시켰고, 조만간 중앙대책위를 열어
파업 수위를 정하고 오는 20일 쟁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행정 지도 명령'이 떨어지면 교섭 결렬을
선언한 노조는 다시 회사와 협상을 재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국 사드 보복 등으로 해외 판매가
급감하는 등 협상 여건이 좋지 않아
타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공계는 6년 연속 파업이라는 파국을
피할 수 있도록 중노위가 극적인 노사 중재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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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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