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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2030년 등록엑스포 유치 계획이
순탄치가 않을 전망입니다.
우리 정부 방침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일본의 오사카가
2025년 등록엑스포를 유치하겠다며
신청서를 내고, 강한 의욕을 보이면서
부산 개최에 걸림돌이 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일본 오사카 등록엑스포 유치위원회가
2025년 엑스포 유치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만든,
영상입니다.
일본 아베 총리가 직접 나서,
오사카를 홍보합니다.
◀INT▶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우리 정부는 오사카 엑스포 유치를 위해,
모든 면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사카부는 지난 4월
엑스포를 주관하는 국제 박람회 기구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범정부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베 정부도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5년
엑스포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의 인공섬 유메시마에 대회장을 만들어
2025년 5월부터 185일간 엑스포를 개최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일본의 엑스포 개최가
(CG)부산에 직접적인 걸림돌이 된다는 겁니다.
일본이 2025년에 선정되면,
5년 뒤 연속해서 아시아 국가 개최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탈락하더라도, 다시 2030년에 신청 가능성이 커
경쟁구도가 되기 때문입니다.(CG)
◀INT▶박근철\/ 부산시 2030엑스포유치팀장
"(등록 엑스포가) 유럽도시 중심으로 개최되다
첫 사례로 (1970년) 오사카에서 개최했었기
때문에 그 점이 도시 자체의 경쟁력으로
인식될 여지가 있지 않느냐 (생각한다)"
오사카와는 달리 부산은
아직 정부 승인 절차도 통과하지 못한 상황,
◀INT▶ 오창호 \/ 영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국가사업 승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가사업으로 승인을 받지 못하면 해외 유치 마케팅이 어렵기 때문에 국가사업 승인이 난 다음에 빨리 해외홍보에 들어가야 합니다. "
부산의 2030엑스포 유치에 큰 변수로 작용할 2025년 엑스포 유치 국가는 내년 11월에
결정됩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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