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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오면서
여행계획 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집주인이 외출한 틈을 노리는
빈집털이 사건의 40%가
요즘 같은 여름 휴가철에 몰린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새벽 시각 오토바이 헬멧을 쓴 한 남성이
식당 카운터에서 돈다발을 꺼냅니다.
번호판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상가를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이 남성은 40살 김 모씨.
허술하게 잠긴 가게 현관문이나 창문으로
침입했는데, 10달 동안 상가 42곳을
제 집 드나들 듯 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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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팔고 있는 한 남성.
이 남성은 아파트 계단에 숨어 이웃집 현관
비밀번호를 훔쳐보는 방식으로 16차례에 걸쳐
3천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INT▶ 박동일 \/ 울주경찰서 형사팀장
\"현관문 누르는 전자음 소리만으로도 비밀번호를 인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무방비한 상태에서 하니까 복도 같은 데서는 고개만 돌려 봐도.\"
이같은 침입 절도는 사람들이 집을 비우는
여름 휴가철에 주로 발생합니다.
1년 중 여름철에 발생하는
침입 절도 사건이 40%에 육박할 정도입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외출 전
현관과 창문의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게 기본.
(S\/U) 자주 누르는 도어락 번호는
지문이 남거나 숫자가 흐려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또 우유나 신문, 우편물이
집 앞에 쌓이지 않게 배달 중지를 신청하고,
SNS에 휴가 계획을 알리지 않는게 좋다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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