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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화의 거리에 신축 중인
문화공영주차장이 말썽입니다.
주민들을 위한 공사라지만 공사 현장의 소음과 먼지 때문에 오히려 주민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VCR▶
중구 옥교동 문화의 거리에
공영주차장 신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달 말 개방을 앞두고
인부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하지만 공사장에서 나오는 비산먼지와
소음 때문에 인근 상가와 숙박업소의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S\/U▶ 새벽부터 계속되는 공사로 인한
소음 때문에 투숙객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이창우 \/ 투숙객
소음 때문에 새벽 6시만 되면 공사를 하니까 충분한 수면을 할 수가 없고
먼지가 심해 찜통더위에 문도 못 열고
기관지에 염증까지 생겼습니다.
건물 앞에 주차된 차에는 매일
뿌연 먼지가 쌓여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공영주차장이 완전 개방된 이후 소음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
◀INT▶ 강성우 \/ 숙박업소 주인
나중에는 차 매연하고 소리하고 이래가지고 발생하면 더 참을 수 없어진다는 얘기죠.
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인근
옥교 공영주차장은 소음을 줄이기 위해
창문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할 중구청은 공영주차장은
소음 규제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SYN▶ 중구청 관계자
공영주차장은 소음 규제를 자체를 안 하는 걸로.. (하지만) 규제 대상 시설이 아니라 하더라도 피해가 있거나 문제가 생긴다면 나 몰라라 하진 않죠.
시민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이
오히려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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