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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12)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이었는데요,
찜통더위 속에 삼계탕 식당은 오랜만에
콧노래를 불렀고, 현대자동차·중공업 등
대규모 사업장들도 10만여 마리의 삼계탕으로
근로자들의 더위를 식혔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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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솥마다 수천 마리의 닭을 삶는
조리사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 회사가 점심 한 끼를 위해 준비한 닭은
무려 4만여 마리.
◀INT▶ 이정훈 \/ 현대그린푸드 조리사
초복을 맞이해서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안전하고 맛있게 조리했으니 고객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또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찌는 듯한 폭염에 지친 근로자들은
삼계탕을 먹으며 다시 힘을 내 봅니다.
◀INT▶ 임바람 \/ 시설관리팀
일부러 찾아 먹지는 않는데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복날이라고 삼계탕 이렇게 챙겨주니까 저희는 고맙고 (힘이 납니다.)
매일 제공되는 아이스크림도 인기만점,
이 회사는 올 여름만 무려 백만 개의
아이스크림을 준비했습니다.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한 현대중공업도
지친 근로자들을 위해 3만여 그릇의
삼계탕을 제공했습니다.
시내 삼계탕 집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그동안 조류 인플루엔자로 고생했던
기억을 잊고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INT▶ 배은숙 \/ 농심울산지점
이열치열 뜨거운 걸 먹으니까 기운나는 것 같고요, 또 좋은 식구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진
울산지방은 오늘(7\/12) 낮 최고기온이
33.8도까지 올라가며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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