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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해수욕장의 불청객하면,
해파리와 이안류입니다.
이 중 이른바 역파도인 이안류는
특히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에서 골칫거린데요.
올해는 이안류 예측시스템이 더 정교해지고,
예측 범위도 더 확대됩니다.
민성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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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하던 해수욕객들이,
바다 쪽으로 급히 빠져나가는 역파도인
'이안류'에 휩쓸립니다.
(CG1)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해마다 이안류가 발생 해,
수십 명에서 많게는 200여 명의 물놀이객들이
구조되고 있습니다.(CG2)
올해는 지난 4일,
이례적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4개 지점에서 동시에
이안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INT▶최규형\/해운대 119수상구조대 부대장
\"실제로 거슬러 수영을 해서 피해 나오려고 하지 마시고 45도 각도로 파도 옆으로 피해 나가시면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S\/U)이안류는 좌우와 주변이 탁 트인
해수욕장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부산에서 이안류가 발생하는 해수욕장은
해운대와 송정 뿐으로,
광안리와 다대포 송도 등 다른 5개 해수욕장은
이안류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부터
해운대 뿐 아니라 송정에서도 이안류를 예측 해 구조대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INT▶김예솔 주무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보과
\"그 외에도 해운대 해수욕장이 야간개장을 하면서 저희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야간 개장하는 오후9시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으로 이안류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까진 10~20분 전에
이안류 발생을 알수 있지만,
내년엔 1~2시간 전에 이안류를 예측하는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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