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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파업 수순..무리한 요구 '수두룩'

유영재 기자 입력 2017-07-11 20:20:00 조회수 17

◀ANC▶
국내 최대 노조인 현대자동차 노조가
만장 일치로 쟁의 발생을 결의하고 6년 연속
파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1인당 2천만 원에
가까운 성과급 지급 등의 무리한 요구가
수두룩해 협상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현대자동차 지부가
대의원 대회에서 쟁의 발생을 결의했습니다.

오는 13일과 14일 파업 찬반 투표에서
파업이 결정되면 2012년 이후 6년 연속
파업을 하는 셈입니다.

노조는 기본급 6% 인상과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1인당 2천만 원에 육박하는
액수입니다.

또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직전까지인
65세로 연장하고, 세 자녀까지인 학자금 지원을
모든 자녀로 확대할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SYN▶ 장창열 \/
현대차 노조 대외협력실장
회사 측 경영진들은 미래에 대한 준비와 대안 없이 이 상태로 악화된 것에 대해서 조합원들한테만 책임을 전가한단 말입니다.

회사 측은 국내외 시장 판매부진 등
경영 악화로 사실상 노조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사드 보복으로 중국 시장 판매가 60% 이상
급감하는 등 국내외 시장 전망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업계의 시각도 차갑기만
합니다.

◀INT▶ 이항구 \/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내수는 그나마 일부 유지가 되고 있어서 일반인들은 내수가 좋다 보니까 수출이나 해외 생산과 판매 부진, 이것을 느끼질 못합니다.

◀S\/U▶
회사의 현재 경영 상태와
자동차 업계의 미래를 바라보는 노사 인식에
큰 차이가 나면서, 노사간 접점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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