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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반딧불이..도심에서 만나요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7-11 20:20:00 조회수 160

◀ANC▶
개똥벌레라고도 하죠.

여름밤 하늘을 반짝반짝 수놓던 반딧불이가
환경오염으로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는데요,

도심에서 직접 반딧불이를 키워
무료 체험교실을 열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최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스스로 황록색 빛을 내는 유일한 야광 곤충.

반딧불이를 난생 처음 본 아이들이 탄성을
쏟아냅니다.

(Effect) \"아, 만져 보고 싶어.
반딧불이 손에 막 올라와요\"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반딧불이를 키워 도심 아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김강수 씨.

울주군의 한 농가 사육장에서
해마다 2만 마리의 반딧불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S\/U) 반딧불이는 2급수 이상의 물이 있는
습지에서 다슬기를 먹고 성장하는데
서식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알에서 나와 성충이 되기까지 꼬박 1년이
걸립니다.

◀INT▶ 김강수 \/ 별빛반딧불이복원연구회
'물이 있으면 이끼와 흙이 있지 않습니까. 자연 상태 그대로 만들어 줬는데도 불구하고 (반딧불이) 알을 낳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알을 많이 받을 수 있을까 정말 고민했습니다.'

여행작가로 활동하던 김 씨가 반딧불이 복원에
뛰어든 건 지난 2009년.

사비를 털어 흙집을 빌리고 수십 번의
시행착오 끝에 안정된 번식 환경을
찾아냈습니다.

◀INT▶ 김강수 \/ 별빛반딧불이복원연구회
'작은 생태관을 짓고 그것을 보여 드리고 주변을 자연 서식지로 만들어 불빛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정말 아름다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BGM)
전북 무주와 경기도 등 대규모 축제가 열리는
지역에서 주로 인공 증식되고 있는 반딧불이.

도심의 밤 하늘을 황록색 빛으로 물들이기
위한 그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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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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