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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악재 속 난제 수두룩

유영재 기자 입력 2017-07-07 20:20:00 조회수 23

◀ANC▶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또다시 파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대화는 막히고 대립각만
세우고 있는 건데, 국내 자동차업계가 처한
상황마저 암울해 노사 관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현대차 노조가 교섭 결렬을 선언한 이유는
노조가 요구한 일괄제시안 제출을
회사가 끝내 거부했다는 겁니다.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0차례
교섭을 가졌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INT▶ 박유기 \/ 현대차 노조 지부장
(회사가) 제시안을 한 줄도 내지 않고 이렇게 간다는 것은 교섭을 이런 상태, 이런 수준으로 해결할 기미가 없다고 보이기 때문에

회사는 노조가 요구하는
기본급 15만4천 원 인상과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등은 경영 상황이 어려워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노조는 오는 13일과 14일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는 등 파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S\/U▶ 올해는 임금 교섭 뿐만아니라
난제가 수두룩한 단체 협약 교섭까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노사가 접점을 찾기가
더욱 어려울 전망입니다.

임단협과 함께 마무리해야 하는
임금 체계 개선과
완전 8+8 근무형태 변경 논의도
또 다른 쟁점입니다.

자동차업계는 미국과의 FTA 재협상 등
대외 악재도 많다며, 파업 자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SYN▶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
(대내외 악재를) 이겨내기 위해서 노사 협력이 중요한데 이 시기에 파업을 한다면 자동차 업계는 경쟁력을 상실해 외국 자동차 업체에 시장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는 9월 새 집행부 선출
이전에 파업을 통해서라도 서둘러 올
임단협을 타결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사측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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