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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쟁의 조정을 신청한
7개 시내버스 노조의 해당 사건에 대해
조정 연장 결정을 내렸습니다.
노사는 이로써 오는 10일까지
추가 교섭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야 하는데,
노사간 입장 차가 너무 커 파업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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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울산 7개 시내버스 노조 지부장과 회사 대표가 참석한 울산지노위 마지막 조정회의.
지노위 중재에도 불구하고
노사는 임금 인상과 정년 보장 등 주요 임단협 쟁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지노위는 이에 따라 노사가 추가 교섭을
하라며 조정 연장 결정을 내렸습니다.
◀SYN▶ 이철우 \/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좀 더 기간을 가지고 의견을 접근시킬 수 있는 노력을 하자는 의미에서
노사는 지난 3월부터 12차례 실시된 교섭에서
임금 인상 등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지난달 19일 지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23일 조합원 파업 찬반
투표에서 83.4%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시켰습니다.
◀SYN▶ 최현호 \/
전국자동차노조 울산지부장
이번 주 내로 노사가 성실한 교섭을 진행할 것이고 지방 정부도 대안을 찾아주기를 기대합니다.
버스운송사업조합은 파업 돌입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면한 만큼 협상을 재개해 노조를
최대한 설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YN▶ 양재원 \/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각 사별로 논의도 해야 하고 우리가 그 안에 만날 수 있으면 만나서 한번 더
이들 7개 회사가 운영하는 버스는 718대.
울산 전체 버스의 9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적자 보전 비율을 90%까지 올리는 등
긴급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노사 양측에
대타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S\/U▶ 앞으로 조정 연장 기간 동안
시내버스 노사가 얼마나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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