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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한미FTA 재협상을 공식 제기하면서
대미의존도가 높은 울산 경제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자동차와 석유화학 업종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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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선적부두--
완성차들이 쉴새 없이 수출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 수출선에 실리는 자동차는
울산 대미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첫 정상회담에서
자동차를 표적으로 한미FTA 재협상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울산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지난해 울산 수출액 652억 달러중
대미수출 비중은 14%, 올해 5월말까지는
15.5%로 늘었습니다.
올해 대미 수출액중 완성차는 60.3%,
석유제품 13.7%, 자동차부품 7.2%를
차지해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입니다.
울산 수출 1위국인 미국이 FTA재협상과
반덤핑 공세를 본격화할 경우 울산 주력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INT▶최진혁 \/울산상의 경제조사팀장
\"주력산업의 통상마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들 산업의 적극적인 대응논리 개발과
수출시장 다변화, 미래자동차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무역공세를 갈수록
강화함에 따라 울산 경제계는 우리 정부
차원의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지역 상공계는 미국의 통상압력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 다변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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