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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서생 주민 간담회 '격앙'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7-03 20:20:00 조회수 2

◀ANC▶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과 관련해
울산 울주군 서생지역 주민들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처음으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주민들이 5·6호기 공사 중단을
막아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언성을 높였지만
한수원은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를 앞두고 서생지역 주민들과 한수원
사장이 한 자리에 앉았습니다.

한수원 측이 공기업인만큼 정부 입장을
따를 수 밖에 없다고 운을 떼자
간담회장 분위기는 험악하게 변했습니다.

◀INT▶이진호 서생 주민
\"그런 소신 없는 행정해서 무슨 5·6호기를 한다는 겁니까.\"

◀INT▶손복락 서생 주민
\"건설 중단해서는 안되는 것 아닙니까 법적으로. 맞습니까 아닙니까.\"

주민 대표는 정부가 최근 한수원에
공사 일시 중단에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을 두고 한수원의 구체적인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납득할 만한 공론화 위원회 구성과
주민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으면
반드시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상대\/서생면 주민협의회장
\"대관절 어느 나라 법 입니까. 정부와 한수원이 법 안지키는데 주민들 법 지키겠습니까.\"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신고리 5·6호기
건설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주민들과
다르지 않다며, 공론화 과정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관섭 한수원 사장
\"공론화 위원들에게 충분히 납득시켜서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그렇게 해서 신고리 5·6호기가 예정대로 지어질 수 있도록 하는게 한수원의 생각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공사에 참여한
시공사들은 지난 주말부터 신규 작업을
모두 중단했으며, 현장 작업자들은 일자리
승계대책을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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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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