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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장맛비.. 해갈은 글쎄

이돈욱 기자 입력 2017-07-02 20:20:00 조회수 102

◀ANC▶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울산에서도
모처럼 비다운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내일)까지 이어지는데
강수량이 기대만큼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해갈에는 부족할 전망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메말랐던 들녘에
모처럼 생기가 돕니다.

촉촉해지는 들판 사이로 밭일을 나가는
표정도 연신 싱글벙글입니다.

◀INT▶ 김복자 \/ 울주군 범서읍
비가 와서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곡식도 춤도 추고 나도 춤도 추고 그럽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며 휴일 낮 동안
내린 비의 양만 16.6mm, 울산에 10mm가 넘는
비가 내린 건 지난달 1일 이후 한 달 만입니다.

그동안 하천 물을 퍼올리던 양수기를 멈추고
굳게 닫혀 있던 수로를 정비하는 농부들의
손길도 분주해졌습니다.

◀INT▶ 오함필 \/ 울주군 범서읍
도랑마다 수문을 전부 물 댄다고 막아놔서 비가 많이 오면 개방을 안 하면 논에 다 들어가거든. 그래가지고 이제 개방하러

긴 가뭄 끝에 비다운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인 해갈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U)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다 금세 이처럼
햇빛이 비치는 등 오락가락하는 데다 비의 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중부지방과 달리
울산 지역 장맛비의 양은 모레(내일)까지 최대
60mm에 불과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늦은 장마가 끝나는
다음주부터 한 달간의 예상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가뭄 걱정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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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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