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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목을 맨 채
발견됐습니다.
입주민과의 갈등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는데, 경찰이 자세한 사인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어제 낮 자신이 일하는 아파트 옥상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전 10시쯤 술에 취해 나타난 이 아파트
관리소장 59살 박모씨는 직원들 앞에서
괴로움을 호소하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사라졌는데 옥상에서 스스로
목을 맨 채 발견됐습니다.
(c.g)숨진 박씨의 책상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는데, \"동 대표 아무개는 내 죽음에
답해야 될 것이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INT▶경찰 관계자
\"죽음에 이르기 전에 그 갈등이 형법상이나 법에 저촉되는 행위들이 있었는지 그 부분들은 조사를 할 겁니다.\"
평소 성실했던 관리소장의 죽음에 동료들은
안타까워 하며 그를 죽음으로 몰게 한 사인이
명확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입주자 대표 앞에서
'을'일 수 밖에 없다고 호소합니다.
◀INT▶아파트 관리업체
\"한번 마음 먹고 괴롭히려 하면 끝이 없거든요. 요즘 보면 소장 목숨이 파리 목숨입니다.\"
◀S\/U▶경찰은 숨진 관리소장이 입주민과의
갈등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김에 따라 구체적인
사인을 밝히기 위한 보강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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