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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전면 개장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해운대 해수욕장의 피서객 숫자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집계방식이
새로 도입됩니다.
이 때문에, 사실상 육안에 의존한
예전 방식을 유지하는 다른 해수욕장들은
고민이 깊다고 합니다.
윤파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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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부산불꽃축제,
지난해 127만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부산시는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석달 뒤, 휴대전화 기지국
수신 정보를 분석한 결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CG)빅데이터로 집계한 관람객 수는
39만 2천명, 1\/3 수준으로 뚝 떨어진 것입니다.
(S\/U)올해부터는 이같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집계 방식이 해운대 해수욕장에도 도입됩니다.
피서객 수 산정이 보다 정확해질 전망입니다.
해운대구는 비록 피서객 규모가 급감하겠지만
정확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이동 통신사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연령, 국적, 성별을 파악해 나은 서비스를..\"
문제는, 기존의 '페르미' 방식을
그대로 쓰는 다른 해수욕장들입니다.
피서객 밀도를 눈으로 어림짐작해,
면적을 곱하는 방식인데
이 수치가 해운대와 터무니 없이 차이나면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는 해운대 천400만, 광안리 천170만,
송도 942만 명으로 큰 편차가 없었습니다.
◀SYN▶
\"결과는 봐야 알겠죠..\"
◀SYN▶
\"방식이 다르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이참에,
관광지나 축제마다 방문객 숫자 집계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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