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공론화 착수..반발 고조

이용주 기자 입력 2017-06-28 20:20:00 조회수 65

◀ANC▶
정부가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공사를 일단 중단하고 3개월의 공론화 작업을
거쳐 건설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은
정부의 임시 중단 조치를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5일장이 열린 울주군 온양읍 남창장터.

신고리 5·6호기 임시 중단 방침에 반대하는
울주군 주민들이 유인물을 나눠줍니다.

20만 명을 목표로 서명을 받고 있는 명판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도 이름을 적었습니다.

◀INT▶ 신장열 \/ 울주군수
\"서생지역 주민들과 우리 울주군이 정부 시책을 믿고 추진한 피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고리 5·6호기 건설여부를 놓고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시민배심원단이
최종 결정을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반대
대책위는 국무조정실의 '행정명령'으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임시 중단시킨 것부터
법을 무시한 발상이라고 주장합니다.

대책위는 건설공사 정지 처분 집행정지신청 등
국가를 상대로 할 수 있는 법적 행동을
모두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상대 \/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반대 범군민대책위
\"찬반 논란을 거쳐 자율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단 3개월 만에 그만둔다는 것이거든요. 우리가 유치하는 데도 5년이 걸렸습니다.\"

신고리 5.6호기의 운명을 시민배심원단이 결정하게 하겠다는 방침에 대해서도 비전문가에
의한 졸속 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반면 환경단체들은 정부 방침에 대해 \"늦은
감은 있지만 환영한다\"며 공론화위원회의
활동 등에 대해 시민사회와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형근 \/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집행위원장
\"신고리 5, 6호기에 대해서는 공사 중단을 일단 하고 그리고 나서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 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늦었지만 환영을 하는 바이고요.\"

5.6호기 건설 중단에 따른 손실을 정부는
2조 6천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는 가운데 박맹우 의원은 모두 6조원의 직간접 손실이 발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학계와 산업계에서 신중한 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해당 울주군 주민들의 반발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