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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으로 불황 넘는다

입력 2017-06-28 20:20:00 조회수 157

◀ANC▶
지역 조선업계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을 통한 불황 타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만 선박 62척을 수주해 수주절벽에서도
벗어나는 분위기지만, 당장의 일감부족이
문제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현대중공업이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최초로 구축한
실물 크기의 LNG선박 종합 실증장비입니다.

이 설비를 통해 발주 선사는 LNG선 핵심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습니다.

지역 조선업계가 이처럼 수주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으로
불황의 파고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INT▶박상민\/현대중공업
화공시스템연구실장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선주들이 우리의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성능과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다섯달 동안 LNG선 3척을 수주했습니다.

LNG선은 2020년부터 선박연료 규제강화로
전세계 발주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점진적 업황개선으로 수주 절벽에서도
벗어나고 있습니다.

<투명CG>
현대중공업은 올해 62척, 4조2천억원을
달성하면서 전세계 수주량에서 1위로 올라섰고 분기연속 실적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주 선박이 현장에 반영되는 1,2년의
시차를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성기 때의 3분의 1에 불과한 일감부족이
고민입니다.

<투명CG>
11개 도크 중 이미 2개가 문을 닫았고
하반기에는 2-3 개가 추가 가동 중단될
예정이어서 5천 여명의 유휴인력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INT▶서용석 \/산자부 조선해양PD실 박사
\"해운업과 조선업이 같이 협력을 해서 친환경
스마트선박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돼야 (성장할 수 있다)\"

수주회복세을 보이고는 있지만
저유가로 인한 유조선 발주 감소도 하반기
또 하나의 변수입니다.


조선업 회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한 지혜가
필요합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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