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낙동강에선 보를 일부 개방한 올해도
녹조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데요,
국내 대학 연구진이 살균력 강한 요오드를
플라스틱 형태의 수지로 만들어
어류에 영향을 주지 않고
녹조만 제거하는 기술을 선보여 주목됩니다.
신동식 기자!
◀END▶
◀VCR▶
녹조 생물이 들어있는 삼각플라스크에
'요오드 수지'를 집어넣고 흔들자
진녹색이던 물 색깔이 연하게 변합니다.\/\/
(-투 샷-)
또 다른 녹조 생물을 담아놓은 실린덥니다.
요오드 수지를 넣자 기포가 사라집니다.
광합성으로 산소를 만들어 내는 녹조가
산화돼 죽은 겁니다.\/\/
살균력, 산화력이 강한 요오드를
플라스틱 형태의 수지로 만들어
녹조를 제거하는 기술입니다.
(s\/u) 요오드 수지는 살균력이 뛰어나
오염된 물을 정화해서 마시는 생존 빨대나
정수기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요오드 수지를 담가놓아도 어류의 생존과
활동에는 악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실제 요오드 성분이 녹말에 닿으면
보라색으로 바뀌지만 수지 형태에선
요오드 성분이 거의 새나오지 않습니다.
◀INT▶4253 - 4303
권종희 경상대 농화학식품공학과 교수\/
"용출되는 양이 굉장히 낮고 내구성이 우수하고 접촉하는 미생물에 대해서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경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권 교수가 이 녹조 제거 기술을
최근 특허 출원했습니다.
녹조에 몸살을 앓고 있는 4대강을 되살리는 데
쓰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