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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홀대론'이라는 말이 늘상 따라 붙을 정도로 중앙 정치권과는 인연도 영향력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집권여당과 제1야당 동시
최고위원 배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정가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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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당내 10명 뿐인 최고위원에 취임합니다.
순서에 따른 권역별 최고위원으로 임기도
1년이라 길지 않지만 의미는 남다릅니다.
여당 국회의원도 고위직 정부인사도 전무한
상황에서 지역 현안을 여당 지도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긴 겁니다.
◀SYN▶임동호\/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집권 여당의 최고 지도부로 입성된 만큼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울산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는 박맹우 의원이
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굳건한 보수 지지층을 기반으로 국회 부의장과
정책위의장을 배출하기는 했지만 최고위원
자리에 오르는 건 처음입니다.
◀SYN▶ 박맹우 \/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당내 의사결정도 합리성 있게 잘 되도록 중심 역할도 할 것이고, 지역의 여러 민감하고 그런 현안들이 제대로 국정에 반영이 안되는 것 같아서 이 부분도 (챙기겠습니다.)
고 김태호 국회의원의 며느리로 울산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이혜훈 의원은 바른정당 대표에
선출돼 4선인 강길부 의원과
함께 울산 라인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S\/U)유례없는 울산 정치인들의 중앙 무대
도전과 입성이 잇따르면서 울산 정치권의
관심과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역시 위상에 걸맞지 않는 울산 홀대론에
시달렸던 울산이 이번 기회를 계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심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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