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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땜질처방 그만.. \"대수술 나서야\"

이돈욱 기자 입력 2017-06-26 20:20:00 조회수 195

◀ANC▶
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문제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지만, 장기 계획 없이
땜질 처방에만 그치다 보니 예산만 축내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에 대한 대수술 더이상 늦춰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의 시내버스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시내버스 수송 분담률이 낮은 울산의
구조적인 문제와 서비스 열악한 시내버스는
이용객이 해마다 줄어들었고,

이 때문에 시내버스 업계의 경영은 악화되고
울산시의 지원액도 매년 늘어났습니다.

이런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제안은
적지 않았습니다.

준공영제 도입부터 경전철이나 트램 같은
새로운 대중교통 도입, 이용 편의를 높이는
간선급행버스 구축 등입니다.

하지만 돈이 많이 들고 울산 교통 체계의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논의만
되다 사라지기 일쑤였고,

소폭의 노선 개편이나 버스 요금 인상,
시 지원금 확대 등의 땜질 처방만 이뤄져
왔습니다.

◀INT▶김지훈\/울산시민연대 도시센터 팀장
이용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불만. 또 신 대중교통을 무엇을 할 것인가 또 이것을 얼마만큼 이용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공론화되지 않고 계속 사장되어 있습니다.

경영난만 호소하고 지원만 요구하는
버스업계도 투명한 경영과 자구책 마련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사지 않으면 대책 마련은
갈수록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INT▶김승길 \/ 울산발전연구원 도시공간팀
원가 절감을 통한 경영개선이라든지 어떤 이용 수요를 더 증대시키기 위한 어떤 시내버스에 대한 서비스 개선이 좀 이루어져야 할 것 같고요.

울산시는 이달 말 완료되는
시내버스 종합 대책 용역에 따라 하반기부터
대책 수립에 나서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히고 있는 상황.

S\/U)땜질 처방에만 그치다 곪을대로 곪아버린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대수술에 나설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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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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