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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누에, 자외선 차단 효과 커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6-26 07:20:00 조회수 121

◀ANC▶
'누에고치'가 명주실의 원료가 된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그런데 잘 익힌 누에가 자외선 차단 효과에도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지역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라고 합니다.

김유나 기잡니다.

◀VCR▶

명주실의 원료가 되는 누에고치.

연녹색과 노란색 등 색깔도 다양해지면서
개발된 누에품종은 십여가지에 이릅니다.

그런데 잘 자란 누에를 익혀 건조한
'익힌 숙잠'이 자외선 차단에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결괍니다.

동물실험으로, 한쪽에는 이틀에 한번씩 쥐에
자외선만 쬐여주고,

다른 한쪽에는 자외선을 쬐이면서
숙잠을 매일 0.5g씩 먹였습니다.

5주 뒤, 피부 색깔을 비교해보니,
확연한 차이가 났습니다.

---------CG
자외선만 쬐인 쥐는 까매진 데 반해
숙잠을 먹인 쥐는 그 정도가 덜해
최대 40%까지 피부밝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 생성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INT▶이현태 \/ 동의대 생명응용학과 교수
"익힌 숙잠을 투여하지 않고 자외선만 쬐인 쥐
에 비해서 (숙잠을 투여한 쥐가) 피부가 최대
약 41%까지 덜 검게 변했습니다"

연구팀은 몸무게 60kg 기준 성인이
익힌 숙잠을 하루 2.5g 이상 섭취할 경우
효과가 가장 좋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지상덕 \/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서기관
"(누에를) 살아있는 상태로 수증기로 쪄서 동결
건조해서 (익힌 숙잠을) 쉽게 먹을 수 있는 기
술을 이번에 개발하게 된겁니다."

농촌진흥청은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 두 곳과
기술 이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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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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