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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싱크홀..불안한 도로

조창래 기자 입력 2017-06-25 20:20:00 조회수 118

◀ANC▶
오늘 새벽 동구의 6차로 도로에서 7미터
크기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차량들이 신호에 걸려 정차하던 도중 발생해
2차 피해는 없었지만, 최근 잇따르는 싱크홀에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동구 남목에서 일산해수욕장으로 향하는
6차선 도로 한 가운데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세로 7미터 크기의 대형 싱크홀인데,
2미터 깊이의 구멍 안에는 깨진 아스팔트와
쓸려나간 흙, 물이 뒤섞여 있습니다.

도로가 내려 앉을 당시 적색 신호 덕에
차량들이 정차해 있어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INT▶이성룡 목격자
\"침하가 되는게 흙 덩어리가 밑으로 내려 앉더라고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차 부터 통제해야 되겠다 싶어 빨리 나와서 양쪽으로 차를 막고..\"

날이 밝자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선 울산시는
하수도관에서 새어 나온 오수에 도로 아래
흙이 쓸려 내려가며 침하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울산시 관계자
\"하수도에서 발생한 가스에 의해서 부식돼서 내려 앉은거 거든요. 도로가.\"

이같은 싱크홀 사고는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투명c.g) 지난 2천13년 1건에 불과하던
울산지역 싱크홀 사고는 이듬해 5건,
2천15년에는 21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주택가 소방도로에 난 작은규모의 싱크홀부터
도로변 싱크홀 때문에 차량 바퀴가 빠지는
사고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사고 현장 인근 주민
\"저 안쪽에 아무 것도 없어요. 지금 조금씩 조금씩 무너진게 아니고 안에 텅 비어 있잖아요. 그럼 언제 더 무너질지도 모르고..\"

현재 울산지역에 묻힌 노후관 길이는 72km,
싱크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노후관 파손
때문으로 지목되는 만큼 이들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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