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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기..'차갑게 식은' 분양시장

입력 2017-06-22 20:20:00 조회수 49

◀ANC▶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조선업 장기
침체에다 인구 유출이 심화되면서
다른 도시와 달리 빙하기를 맞고 있습니다.

분양시장은 가격 하락을 걱정하는
수요자들의 눈치보기가 극심하고, 집 값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주 문을 연 울산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곳 저곳을
꼼꼼히 살피고 상담도 받아봅니다.

그러나 새 집을 사더라도 가격이
내리지는 않을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INT▶김지혜\/ 남구 야음동
\"큰 돈 들여서 사는데 집값이 많이 떨어지면
서민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 말고는 다른 재산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걱정도 되는데\"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은 서울 경기나 부산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명CG포함>
13주 연속으로 아파트 값이 내리더니
6월 첫 주까지 0.65%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은 정부의 지난 6.19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도 빠졌습니다.

분양시장 열기도 빠르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하반기 분양 대기 물량은 7개 단지에
3천200가구.

분양업체들은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관망세에
들어갔습니다.

◀INT▶신성일\/ 건설업체 마케팅팀장
\"울산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고 좀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실수요
희망하시는 분들의 주택마련에 대한 생각들은 꾸준히 있으신 것 같습니다.\"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올해 입주물량도
부동산 시장에는 부담입니다.

상반기 3천400가구를 포함해 연말까지
모두 9천800가구가 입주해 가격 하락 압력을
받을 우려도 나옵니다.

<투명CG>
여기에 울산지역 주택담보대출이 8.9% 증가한 가운데 금리상승과 대출심사가 강화되고 있고
재산세 등 보유세 인상 움직임도 일고 있어
투자 수요를 잠 재우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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