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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더 바쁜\" 대학가

이용주 기자 입력 2017-06-22 20:20:00 조회수 155

◀ANC▶
울산 지역 대학교들이 이번 주부터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갔지만 대학가는
더 분주하다고 합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이른바 스펙 쌓기
열풍 때문인데, 학원가와 도서관은 학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대학생 20여 명이 컴퓨터학원
모니터 앞에서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달 열리는 관련 산업기사 시험을 위해
아침부터 5시간 넘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된 뒤 맞은 첫 번째 방학에
신나게 놀 법도 하지만 자격증을 따겠다는
학생도 있습니다.

◀INT▶ 이지은 \/ 울산대 1학년
\"경찰공무원 하려면 가산점 5점이 필요한데. 컴퓨터활용 2급 따면 2점을 받을 수 있어서요.\"

대학가 영어학원은 더 북적입니다.

방학을 맞아 단기간에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입니다.

이 학원의 경우 방학을 맞아
평소보다 2~3배 넘는 수강생이 몰리면서
8월까지 수강 예약이 꽉 찬 상태입니다.

◀INT▶ 박재완 \/ 경상대학교 2학년
\"친구들도 다 토익 공부한다고. 제가 같이 하자고 해서요. 그런 애들 아니면 아르바이트 하는 애도 있고.\"

(S\/U) 수업이 없어 한산한 캠퍼스에서도
도서관 만큼은 2천여명의 학생들이 찾아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

가을 취업시장 문 턱을 넘기 위해서는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 김윤지 울산대 4학년
\"면접 준비도 해야 하는데 혼자 하기에는 힘드니까 친구들끼리 다같이 모여서 (하고 있어요.)\"

극심한 취업난 속에 낭만을 쫓던
대학가 방학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기계발 시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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