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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시민의 발'

이돈욱 기자 입력 2017-06-21 20:20:00 조회수 136

◀ANC▶
18억 원의 연료비를 체납하고 있는 시내버스
회사 신도여객에 대해 경동도시가스가
가스 공급을 다시 중단했습니다.

당장 큰 차질은 없겠지만 버스 업계 만성
적자에 대한 대책이 없어 시민의 발인 버스가
언제든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높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8일 신도여객에 가스 공급을 중단했던
경동 도시가스는 울산시의 중재로 20일 간의
유예 기간을 줬습니다.

하지만 회사로부터 체납액 상환에 대한 답이
없자 다시 가스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현재 연료비를 체납하고 있는 4개 업체 가운데
신도여객만 상환은 커녕 체납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겁니다.

◀INT▶ 김지선 \/
경동도시가스 고객지원팀장
기간을 더 연장하고 해결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하였으나 상환의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아 불가피하게 가스 공급을 재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가스 공급이 중단된 건 모두 18대로 울산 버스
업계가 공동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당장 큰
차질은 없을 전망입니다.

◀INT▶ 최이현 \/ 울산시 버스정책과장
우리 시는 버스업계와 경동도시가스가 조속한 시일 내애 정상 운행할 수 있도록 저희 시에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울산시는 버스와 도시가스 업체 간 중재도
계속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 역시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시내버스 승객 감소로 버스업계의 만성 적자가
누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버스 준공영제나 버스 전용차로 등
여러가지 대안이 제시됐지만, 과도한 세금 투입
문제와 버스업체 자구책 마련이 우선이라는
이유로 공론화되지 못했습니다.

때마침 울산기가 장기적인 대중교통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 중인 연구 용역이 이달 말
완료됩니다.

언제 멈출 지 모를 시민의 발, 이제는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할 시기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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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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