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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 환경부 수사..주민들 \"못 살겠다\"

서하경 기자 입력 2017-06-21 20:20:00 조회수 136

◀ANC▶
대한유화 온산공장의 불기둥이 보름째
계속되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 인근 주민들이
더이상 못 참겠다며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배출된 매연도 기준을 초과하면서
환경부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검은 연기와 함께 10m가 넘는
시뻘건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마치 폭발사고가 난 듯
10km 이상 떨어진 도심에서도
불꽃이 훤히 보입니다.

계속된 소음과 매연으로 인해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이찬두\/울주군 온산읍
창문이, 창틀이 흔들흔들해서 업무를 못 볼 정도고요, 그다음 머리가 기름냄새가 나서 머리가 띵합니다.

참다못한 인근 주민들은 방독면을 쓰고 나와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보름째 계속된 불꽃 때문에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일단 공장 가동을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배유환 \/온산읍청년회장
거기서 나오는 연기가 과연 인체에 무해한 건지 온산읍 주민들에게 확실하게 얘기해주시고, 기술적 결함이 있어 문제가 될 경우에는 공장 가동을(멈추고)

대한유화측은 에틸렌 생산 과정에서 만들어진
불완전 제품을 태우다 불기둥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YN▶대한유화 관계자
한 번 껐다가 다시 켜면 또 이런 일을 또 반복을 해야 하는 그런 사항이니까 그래서 끄지도 못하고 저희들 입장도 난감한 입장이 돼가지고

s\/u>대한유화 온산공장은 에틸렌 생산을
늘리는 증설 공사를 마쳤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제품 생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신고가 빗발치자 울산시는 시설 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

환경부도 기준치를 초과한 매연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들어가 검찰에 통보할 방침입니다.

◀SYN▶낙동강유역환경청
(보통은)불꽃만 좀 많이 올라오는 상황인데 여기는 트러블이 많이 생겼다고 봐야죠. 사실 인정되면 검찰도 기소합니다.

대한유화에서는 지난 4월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중지 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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