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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추적기로 'AI 잡는다'

이용주 기자 입력 2017-06-20 20:20:00 조회수 1

◀ANC▶
조류 인플루엔자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철새에 붙일 수 있을 정도로 작고
전원이 필요없는 위치추적기를 개발한다는
건데,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조류에 발병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 AI.

지난 2003년 12월 국내 최초 발생 이후
지금까지 AI로 살처분된 가금류는 모두
3천7백만 마리에 이릅니다.

이달 중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해 살처분된
가금류만 182개 농장, 19만3천마리에 달합니다.

◀SYN▶ AI 피해 농가(자료화면)
\"닭이 죽어나간다면 죽여야지. 그렇지만 산 닭을 매장시키면 사람하고 똑같은 건데 매장시킨다는 게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이처럼 피해가 확산되자 울산과학기술원,
유니스트가 AI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섰습니다.

(S\/U)이 정도 크기의 칩을 철새에 부착해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게 이번 연구의 핵심입니다.

CG) 배터리 없이 충전하고,
위치 정보와 AI 검출여부를 송출할 수 있는
초소형 칩과 시스템 개발이 필수인데, 진전
속도가 예상외로 빠릅니다. OUT)

◀SYN▶ 변영재 \/ 유니스트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어느 경로를 통해서 조류독감이 이동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기 때문에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생깁니다.\"

역대 정부에서 투입한 AI 방역예산은 무려
8천억 원,직간접 피해규모는 1조 원대로
추산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대 6년 동안 45억 원을
유니스트에 지원해 AI 위치추적기 원천기술
개발을 앞당길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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