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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화 보존 '생태제방' 운명은?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6-20 20:20:00 조회수 50

◀ANC▶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울산에서 열렸는데, 암각화
보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울산시가 문화재청에 제시한 생태제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았지만 문화재청은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강우량에 따라 수면 아래로 잠겼다가
떠오르기를 반복하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가변형 투명 물막이댐 실험이 실패로 끝난 뒤, 울산시는 지난 3월 생태제방을 건설해 물길을
돌리는 암각화 보존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CG시작---------------------
암각화 앞으로 물이 흐르지 않도록 65미터
앞에 생태제방을 쌓아 물길을 돌린다는
겁니다.
----------------CG끝-----------------------

'고래와 암각화'를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도 생태제방안과
수위조절안 등 보존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INT▶장석호\/ 동북아역사재단 암각화 전공
'중장기적으로는 물이 없어진다는 것이 매우 곤란한 일이죠. 어딘가 새로운 수자원을 확보하는 문제를 울산시가 고민해야 하겠죠 정부에서도요..'

하지만 암각화 주변에 인공구조물을 세울 경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어렵기 때문에,
문화재청은 여전히 울산시의 생태제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사연댐의 수위를 낮추고 부족한 식수는
새 정부와 함께 정치 논리로 접근해 최적안을
찾는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INT▶ 조현중 \/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생태제방안도 검토하고 그 외에도 암각화와 대곡천의 경관을 보존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을 (검토하겠습니다.)'

현재 문화재위원회에 계류 중인 생태제방안은
오는 28일 반구대 암각화 현장조사와 다음 달
재심의를 거칠 예정이지만 결론이 나올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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