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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 싶어요\"..더 좁아진 취업문

입력 2017-06-20 20:20:00 조회수 61

◀ANC▶
올해로 6회째인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오늘(6\/20) 울산대에서
열렸습니다.

높은 청년실업률 속에 구직자들로 성황을
이뤘는데, 정부의 노동정책 변화로 기업체
채용시장이 불투명 해지면서 취업 문턱은
여전히 높아 보였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기업체 채용 상담 창구마다 구직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면접 순서를 기다리는 젊은이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합니다.

◀INT▶송교웅\/ 건국대 글로컬 기계과 졸업
\"솔직히 요즘에 신입사원 뽑는다고 해놓고
경력직들을 많이 뽑아 가지고 그게 좀
어려워요.\"

◀INT▶김태호\/ 경희대 우주과학과 4학년
\"아버지가 자동차 일을 하셔서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협력사쪽도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됐고\"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박람회에는 30여개 사가
참여했습니다.

◀INT▶한택창\/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팀장
\"이런 장소를 통해서 저희들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해내고 또 채용해서
육성하는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계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하반기 기업체 채용시장에는
찬바람이 가득할 전망입니다.

주요 기업들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정부의 노동정책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일자리 찾기가 더 힘들어지고
고용의 질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울산지역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만6천명 감소한 가운데
자영업자는 9천명, 일용직은 7천명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울산지역 청년실업률은 11.7%,
전체 실업률 3.5%의 3배가 넘었습니다.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청년들의 취업전선은 여전히
험난해 보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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