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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울산지역의
선거구도와 후보군을 미리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내년 지방선거의 변수들을
살펴봤는데, 보수 일색의 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도전하는 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이번에도 가장 큰 변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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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는 지난 대선에서 드러난
새로운 갈망이 지역에도 뿌리 내릴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가장 큰
분수령입니다.
최대 변수는 진보진영의 단일화 여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승리로 주가를 높이고
인재도 대거 영입했지만 아직 자유한국당과의
맞대결은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비슷한 성격의 크고 작은
진보정당들이 지방선거를 완주한다면 의외로
승부는 싱겁게 끝날 수도 있습니다.
복잡한 각 정당 내부 상황들도 내년 선거
예측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에 나설 후보군이
두터워졌지만 여전히 중량감 있는 후보나 정치신인 발굴에 고심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박맹우 의원이 당내 공천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최고위원에
당선되느냐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SYN▶조형제\/울산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습니다. 그 첫 번째 기회가 내년 지자체 선거인데요. 막상 지역의 현실은 그러한 변화의 열망을 대변할만한 새로운 정치신인들의 부각은 아직은 잘 눈에 띄지 않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한 번도 60%를 넘지 못한 지방선거 투표율도
당락을 가를 수 있는 변수로 꼽힙니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참여가 지역 정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U)수 많은 변수들로 어느 때보다 예측이
어려워진 내년 지방선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후보자들의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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