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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년 전 한국인 최초로
경남에 병원을 세워
독립운동가들을 무료로 치료해준
의사가 있습니다.
지전 김형철 선생이 그 주인공인데,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작업이
최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은정 기자.
◀VCR▶
(effect) 하나 둘 셋!
한국인 의사가 세운 경남 최초의 병원,
삼성병원 옛 터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마산 출신의 지전 김형철 선생이
약 100년 전인 1918년 세운 병원으로,
일제의 눈을 피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지하실에서
무료로 치료해준 애국정신이 깃든 곳입니다.
◀INT▶유족
\"후손 된 입장에서는 저희 증조할아버지께서 그런 생각을 하셨고, 그런 좋은 일을 많이 하신 것에 대해서 굉장히 자랑스럽습니다.\"
선생의 업적은 최근에서야 알려지게 됐는데,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탓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오식완 총장\/마산대학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독립군을 위해서 헌신한 이런 분들도 유공자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창원시는 지전 선생을 시작으로,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장소를 재조명해
도시재생의 신호탄을 삼을 예정입니다.
◀INT▶안상수 시장\/창원시
\"역사를 복원하고 발굴하는 것은 바로 도시에 활기를 주는 일입니다.\"
또, 유족측과 함께 지전 선생을
독립유공자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mbc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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