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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원들의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외국인 선원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고있습니다.
우리 국적 선원들을 유치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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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취업선원 수는
5만 8천 992명입니다.
(CG1) 이 가운데 한국인 선원은
10명 중 6명 꼴... 나머지는 외국인 선원들로
채워졌습니다. (CG1)
(CG2) 2007년 20% 정도던 외국인 선원수가
9년 만에 2배나 늘어난 겁니다.(CG2)
(CG3) 한국인 선원들의 취업 연령은
20-30대가 19%에 불과하고,
3명 중 2명이 50대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탭니다.(CG3)
임금수준은 월 평균 451만원...
9년 전보다 64% 올랐습니다.
고령화와 외국인 선원 증가 추세로
얼마 가지 않아 우리 국적 선원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김길수 교수 \/ 한국해양대 해사수송과학부
"(우리 국적 선원이 없으면) 우리나라가 혹시
유사시 외국인 선원은 전쟁이 발생하면 우리
나라에 들어오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략 생존물자를 수송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집니다."
원격 선상진료와 장기간 승선 뒤엔
2-3달 가량의 유급휴가를 주는 등
복지혜택이 시급합니다.
(S\/U)우리나라는 선원들을 고용하고 있는
업체 대부분이 영세하기 때문에 선원들의
복지수준을 크게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업계의 노력과 함께 정부차원의 정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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