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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우신고 교사들의 학생 가혹 행위
SNS 파문과 관련해 울산시교육청이 사태 진정을 위한 수습에 나섰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주요 대책으로
'학생 권리 보호 조례' 제정을 발표했는데
실효성을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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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학생 인권 침해를 고발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SNS 계정입니다.
최근 며칠 사이 학생들의 접속이 뜸해지며
사태가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해당 학교는 학생들이 강제성이 있다고 주장한 보충수업의 잠정 중단과 정독실 폐쇄, 토요일 자율 등교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SYN▶ 정일진 \/ 우신고 교감
학교의 정상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해서 새롭게 거듭하는 학교가 되도록
조만간 학교에서 열릴 인사위원회에는
10명 이상의 교사가 회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인권 침해에
적극 가담한 교사에 대해서는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유사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권리 보호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INT▶ 강병호 과장 \/
울산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조례 제정을 위해) 같이 의논을 해서 협의체를 만들어서 앞으로는 학생 지도에 조금 방향을 달리해야 안 되겠나..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학생 권리 보호 조례가 제정된 곳은
서울과 경기, 전북, 광주 등 4곳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교권 보호와 상충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어 조례 제정까지 2-3년의 시간이
소요되며 진통을 겪었습니다.
◀S\/U▶ 신속한 사태 수습도 중요하지만
학생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대책도
빠른 시일 내에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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