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오랜 만에 새 식구, 아기 큰돌고래가
어제 태어났습니다.
어미와 새끼 모두 건강하다고 하는데요,
수족관에서 태어난 돌고래의 생존율이 낮아
사육사들이 총동원 돼 정성스레 보살피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보조풀장.
갓 태어난 작은 돌고래 한 마리가
어미 돌고래를 졸졸 따라다니며 물속을
구경합니다.
자맥질 하는 어미 큰돌고래 '장꽃분'을
그대로 따라하는 이 돌고래는
15살 수컷 돌고래 고아롱과 18살 꽃분이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돌고래입니다.
S\/U) 임신 사실이 확인된 이후 체험관 측은
꽃분이를 보조풀장에 격리한 뒤 출산 준비를
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수족관에서 태어난
새끼 돌고래의 생존율은 17%.
꽃분이 역시 지난 2014년 3월과
2015년 6월 두차례 새끼를 출산했지만
며칠 만에 폐사했습니다.
◀INT▶ 김석도 \/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장
\"사육사들하고 최대한으로 노력해서 이번만큼은 꼭 필히 생존하게끔 해보겠다는 게 우리의 각오입니다.\"
사육사들의 지극한 보살핌 끝에
수족관에서 태어난 다섯번째 식구.
체험관 측은 새끼 돌고래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꽃분이와 함께 절대 안정을 취하도록
배려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