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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울산MBC는
울산지역의 선거구도와 후보군을 미리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10명이 넘는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울산시장
선거를 미리 살펴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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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장 선거는 언제나 탄탄한 지지층을 둔
보수 정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사상 처음 지난 대선에서 진보진영에 뒤지며 추월을 허용했지만, 자유한국당의 시장 수성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이유입니다.
현재 3선 국회의원 출신에 현역 시장인 김기현
시장이 나서고, 5선의 정갑윤 의원도 하마평에
올라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나타난 민심이
심상치 않아 진보진영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국정농단 사건을 통해 보수 정당에 대한
민심이 나빠진 반면, 진보 진영의 약진이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여당이 된 민주당은 임동호 시당위원장과
심규명 남구갑 위원장, 송철호 전 국민고충
처리 위원장 등이 시장 후보로 거론됩니다.
정의당 조승수 전 의원과 노동당
이갑용 전 동구청장, 창당 예정인 민중의 꿈
이영순 전 의원, 김진석 상임위원장 등도
진보정당 후보로 자천타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개인 후보의 중량감은 다소 떨어지지만
정당 지지율이 높은데다,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지역 기반은 약하지만 원내 정당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울산시장 선거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도 변수입니다.
S\/U)한 차례의 예외도 없이 보수 정당에게만
허락됐던 시장실의 문을 내년에는 누가 열고
들어가게 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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