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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당첨금 40억 원의 로또에 당첨되자
나눠 가질 것을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한
여동생과 매제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40억 로또 대박이
가족을 원수 사이로 만들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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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로또 1등 당첨금으로 40억 원을 받은 아들이
엄마를 버렸다는 겁니다.
일용직으로 일하던 50대 아들이 지난해 7월,
40억 로또에 당첨되면서 사건은 불거졌습니다.
여동생 두 명은 당첨금을 나눠 주지 않으면
오빠를 못살게 굴겠다는 식으로 협박했습니다.
오빠는 자신의 자녀까지 협박을 당하자
이사까지 갔지만, 여동생들은 집에 들어가려고
열쇠 수리공까지 불렀습니다.
CG> 재판부는 오빠와 가족을 협박하고
비밀번호를 잊은 것처럼 열쇠 수리공을 불러
잠금장치를 부순 두 여동생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열쇠 수리공에게 전화까지 하는 등
사건에 주도하고도, 사건 현장에 없었다며
범행을 부인한 매제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CG>
◀SYN▶ 정현수 \/ 울산지방법원 공보판사
피해자들이 큰 정신적 고통을 겪은 점과 피고인들의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서 피고인들을 엄벌에 처한 사안입니다.
(s\/u)
로또가 가져다 준 일확천금의 행복도
잠시였습니다. 가족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산산조각났습니다.
MBC뉴스 유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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