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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포항운하 절반의 성공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6-09 07:20:00 조회수 146

◀ANC▶
포항운하가 개통된 지 3년이 지나면서
수질은 크게 개선되고
유람선 이용객도 늘어나는 등
관광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하주변의 개발이 부진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항,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포항운하가 개통된 뒤 가장 큰 변화는
수질 개선입니다

악취 풍기던 곳에 물고기가 올라오고
수달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운하 바닥에 쌓인 퇴적물
5만2천 세제곱미터를 오는 2019년까지
준설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도 운하로 유입되는
두 군데 복개 하천 퇴적물을 연차적으로
걷어냅니다

◀INT▶
포항시 하수도 과장



하루 6척의 유람선이 다니면서
관광 명소로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연간 16만에서 19만여명이 찾아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이 55만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루 평일에 3-4백여명,주말에는 천2백여명이
유람선을 탑니다

하지만 주변 개발은 미흡합니다

운하주변 상업용지 28필지 3만3천여 제곱미터
가운데 3년간 팔린 땅은
3필지 천여 제곱미터 뿐입니다

지난 2015년 주차장 기준을 완화하고
건축을 쉽게 하도록 했으나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난개발을 막기 위해
7개 큰 블럭 단위로 매각을 추진했으나
부진하자 필지별로 분양하기로 정책을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INT▶
(전화)LH관계자


운하주변 49만 제곱미터를
대단지로 재개발하려고 지난 2009년부터
재정비촉진지구로 묶어둔 포항시는
사업자가 없어 이를 해제하고 개별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S.U)
포항운하가 막힌 물길을 뚫어 수질을 개선하고
관광자원화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낙후된 주변 상권과 주택재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는 아직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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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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