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AI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울산지역 농가 3곳의 닭이 고병원성
H5N8형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AI 여파로 마트의 계란과 닭고기 코너는
발길이 끊겼고, 초복을 한달여 앞둔 삼계탕
식당도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남구의 한 삼계탕 전문 식당.
평일에도 손님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점심시간에도 테이블 절반이 비어
있습니다.
◀INT▶ 이의준 \/ 000삼계탕 사장
\"(원래) 손님들도 많이 오시고 하는데 갑자기 AI가 와서 손님이 1\/3으로 줄었어요.\"
보양식을 찾게 되는 한여름 날씨에
된서리를 맞은 건 다른 식당도 마찬가지.
옻닭을 전문으로 하는 이 식당은 점심시간
식당을 찾아온 손님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INT▶ 선영권 \/ 00옻닭 사장
\"펄펄 끓여서 먹으면 인체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방송도 많이 하고 했는데. 이거 너무 답답합니다 진짜.\"
(S\/U) 대형마트의 가금류 코너와
달걀 가판대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75도 이상에서 5분 동안 가열해 먹으면
문제 없다는 질병관리본부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투명CG)닭고기와 계란 가격이 점점 오르는 데다
AI 확산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믿고 먹기가 부담스럽다는 겁니다.OUT)
◀INT▶ 김은조 \/ 울산 중구 반구동
\"방송에 나오니까. 닭이나 계란이나 하여튼 가금류 사는 게 망설여지고요.\"
울주군 온산과 언양, 남구 상개동 등
울산지역 농가 3곳의 닭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가운데,
울산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AI 발생지 반경 3㎞ 농가의 모든 가금류에 대해
이동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