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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점입가경'..지자체 간 '신경전'

조창래 기자 입력 2017-06-07 20:20:00 조회수 186

◀ANC▶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과 관련한
논란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이 고리원전 정문 앞에서
찬반 대결을 벌이고 나섰는데, 원전해체센터
유치를 바라는 울산과 부산도 찬성과 반대로
갈라져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을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YWCA는 기장군 고리원전 앞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NT▶이명혜 회장\/한국YWCA
\"핵 발전소 사고의 위험과 공포로부터 이 땅을 지키고자 합니다.\"

무대 한쪽에서는 서생면 지역 주민들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백지화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생 주민 1천여 명은 오는 15일
청와대 앞에서 대규모 상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INT▶이상대 서생면 주민협의회장
\"서명운동부터 시작해서 상경집회, 국회 기자회견 이런 다각도로 주민들이 할 수 있는 건 다 할 생각입니다.\"

◀S\/U▶멀리 제 뒤로 보이는 것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현장입니다.

건설 백지화 논란 속에서도 예정된 공사는
일단 진행되고 있습니다.

5호기는 원자로와 터빈 건물 기초 공사를
끝내고 지하 매설 배관 설치가 진행 중이고
6호기는 기초 굴착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병수 부산시장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5,6호기 건설 강행을 원하는 김기현
울산시장,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입장을 완전히 달리한 겁니다.

이처럼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이견을
보이는 울산과 부산이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원전해체센터 유치를 위해서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상이몽을 꾸는 두 광역 자치단체의 신경전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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