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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속 단비... 해갈엔 '역부족'

입력 2017-06-07 20:20:00 조회수 116

◀ANC▶
어제(그제)와 오늘(어제) 울산지역에도
비가 촉촉히 내렸는데요,

농촌에는 천금같은 단비였지만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앞으로도
큰 비 소식이 없어 걱정입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VCR▶

가뭄에 메말랐던 농촌 들녘이 오랜만에
물기를 머금고 생기가 돕니다.

촉촉히 젖은 밭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의
손길도 분주해졌습니다.

농부는 새벽부터 내린 단비가 반가우면서도, 양이 적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INT▶ 황무순 \/ 울주군 범서읍
요 비라도 오니까 요래 옮기지. 모종이라도 약간 옮기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비가 모자라요. 조금 더 와야 되고.. 이것도 고맙기는 고맙고.

◀S\/U▶ 모처럼 만에 비가 내렸지만 이번 비가
일찍 그치면서 밭농사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틀에 걸쳐 내렸지만 강우량은
고작 7mm에 그쳤고, 올 들어 지금까지
내린 비도 225mm로 평년 대비 60%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때문에 울산지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65%에 머물러 '주의' 단계에 있는 가운데,
주요 식수원 댐들의 저수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SYN▶ 안태건 \/ 울산기상대 예보관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 사이에 비가 오겠고, 그밖에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번 주말 비 소식이 있긴 하지만
강우량이 많지 않을 걸로 예상돼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기에는
여전히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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