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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성인이 되면 엄마 나라 말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한 초등학교에서 '엄마 모국어 배우기'
수업을 개설했는데,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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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이
엄마 나라 말 배우기에 한창입니다.
이 학교는 전교생 가운데 25%가 중국과
베트남과 필리핀 등 다문화
학생들입니다.
이들은 한국 생활 적응에 열중하다
모국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업 개설 이후 모국어 실력이 한층
나아졌습니다.
◀INT▶ 이지선 \/
초등 4학년 (중국 국적 어머니)
중국어와 한국어를 잘해서 나중에 훌륭한 외교관이 돼서 중국과 한국 관계를 다시 좋게 만들겠어요.
공부에 두각을 보이는 다문화 학생을 위해
영재반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엄마 나라의 풍부한 발전과 교류 가능성을
염두에 둔 교육 과정입니다.
◀INT▶ 정혜련 \/
울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장학사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고 울산대와 연계해서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에 정착한 결혼 이주 여성들은
이미 유창한 모국어 능력을 앞세워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모국어 배우기에 나선 다문화 학생들도 글로벌
인재로 성잘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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