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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금정산성, 제 모습 찾았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5-31 07:20:00 조회수 70

◀ANC▶
국내에서 가장 긴 성곽인 금정산성에서
훼손 상태가 심각했던 산성 서문이 복원돼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역사탐방로까지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한층 더하게 될 것 같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VCR▶

20여명의 포졸들이 성곽을 호위하고,

전통의상을 갖춰입은 동래부사가
가마를 타고 출두합니다.

◀SYN▶
\"자, 물렀거라! 동래부사 행차시다!\"

만8천84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성곽인
국가사적 제 215호 금정산성의 서문이 복원돼,
전통방식으로 낙성식을 진행하는 겁니다.

지난 1974년, 한번 복원을 했지만
2002년부터 문루가 기울어지고,
하단부분이 부식되는 등 훼손이 심각했던 상황,

마침내 지난해 복원에 들어간 지 1년여 만에
완공을 봤습니다.

ST-UP> 서문의 복원 작업과 함께
4대문의 새 이름도 정해지면서,
금정산성이 비로소 제 모습을 찾았습니다.

서문 복원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올해 안으로 고당봉에서 서문까지 이어지는
등산로의 정비도 이뤄지고,

내년엔 서문에서 남문 구간까지 연결이 돼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역사탐방로가
조성됩니다.

◀INT▶
\"낙동강 조망하는 탐방로 개설로 지역활성화\"

서문 낙성식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에는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가 열려,

야영캠프와 병영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MBC뉴스 류제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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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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