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지역 수출이 조선업 불황여파로
다섯달만에 하락세로 반전했습니다.
지자체별 수출실적에서도 4위로 떨어졌는데
앞으로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와 환율변동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중공업 선박 조립 현장--
일감부족으로 10개 도크 중 2개가 중단
상태이며 올해 2개 도크가 추가로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회복세에 있던 울산 수출이
조선업 부진이 직접적으로 반영되면서
다섯달만에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선박 수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48.6% 줄어든
6억9천만 달러에 그쳤고 수출물량이 감소한
석유제품은 4.2% 감소했습니다.
반면 단가가 오른 석유화학제품은 1.5%,
완성차는 신흥시장 강세로 19.5%,
자동차부품은 81.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4월 수출은 61억7천만 달러를 기록해 소폭이기는 하지만 지난해 동기대비 1.2%
하락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오던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특히 대중국 수출이 9.5% 감소해
사드배치로 인한 반한감정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지자체별 수출 실적에서도 경기, 경남, 충남에
이어 4위로 떨어졌습니다.
◀INT▶최정석\/ 무역협회 울산본부장
\"앞으로 세계 경기와 교역의 회복세와
또 국제유가 수준이 작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이렇게 보이기 때문에(수출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수출 누계 실적에서는
지난해 동기대비 11.9% 증가한 23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역협회는 울산 수출이
대외변수에 취약한 구조이기 때문에
낙관할 수만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