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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눈치보기' 5·6호기 운명은?

조창래 기자 입력 2017-05-29 20:20:00 조회수 40

◀ANC▶
새정부가 신고리 원전 5·6호기를 비롯한
신규 원전 건설 전면 중단 방침을 밝히자
울주군민들이 집단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증폭되자 울산시는 적극적인
의사표명을 하지 않고 있으며, 더불어 민주당 울산시당도 한 발 물러선 분위깁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새정부가 원전 건설 중단 방침을 밝혔지만
신고리 5,6호기 건설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사 진척률은 28%, 5호기는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마쳤고, 6호기
건설을 위한 터파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금까지 투입된 예산만 1조 5천억 원,
원전 건설을 위한 기자재 구매율은 무려
53%에 달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새 정부가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자
서생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주민 자율 유치로 이뤄진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이 중단될 경우 지역 경제에
찬 물을 끼얹는 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이상대\/ 서생면 주민협의회장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은 지역 주민이 바라는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국가예산 낭비와 에너지 수급 차질을 가져 올 것입니다.\"

자유한국당과 울산시의회는 국책사업 중단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주민들과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반면 울산시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에
대해 지금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주민 반발이
심상치 않자 5·6 호기 건설 중단에 따른
후폭풍 등 사태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INT▶심규명\/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단했을 때 후속 문제나 이런 부분까지도 검토해서 입장 표명을 할 겁니다.\"

◀S\/U▶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두고
찬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과 울산시는 이해득실을 따지며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새정부와 울산시, 지역 정치권의 갈등조정
능력이 새정부 초기부터 시험대에 올라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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