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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상승으로 기존 상인들이 쫓겨나는
'둥지내몰림' 현상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둥지내몰림'을 막기위한 움직임이,
비로소 시작됐습니다.
송광모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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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동 카페거립니다.
가맹점 딱지가 붙은 프랜차이즈가
곳곳에 들어섰습니다.
원래 철물점이 밀집한 이곳에,
개성있는 카페들이 들어서 인기를 끌었지만,
이 카페거리를 만든 기존 상인들은,
치솟는 임대료를 견디지 못해,
대형자본에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이른바 '둥지내몰림' 현상입니다.
부산 곳곳에서 이런 둥지내몰림이 심각해지자,
부동산중개업자 200여 명이 모여,
'부동산투자협동조합'을 창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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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문제..마음맞는 업자끼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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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비로 빈 공간을 구입한 뒤,
상인들에게 임대 해 주고,
임대료 상승폭은 최소로 합니다.
마음 편히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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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개성있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가 직접 나서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부산진구청은 임대료 상승폭을 낮추도록
상인과 건물주를 연결해 주고,
대신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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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상승 억제..개성있는 상권만들어야.\"
하지만 최초 둥지내몰림 현상으로
몸살을 앓은 광복동 일대는,
이미 임대료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솟아
지자체도 더 이상 손을 쓰지 못하는 지경에
처해있습니다.
mbc뉴스 송광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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