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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정부가 전액 지원하기로 하면서 울산시교육청의
교육 재정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또, 울산지역 공립유치원 정원도 대폭 늘어나
과도한 입학 경쟁으로 인한 문제점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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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지역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소요액은 467억 원.
이 가운데 52%인 245억 원을 울산시교육청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예산 전액이
교육청 부담이어서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만 3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전액 국고로 지원되면서
교육청의 예산 운용에 숨통이 틔었습니다.
CG> 울산시교육청은 누리과정에서 빠진
예산만큼 다른 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늘어나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공립유치원 원아 수용률을 현재 25%에서 40%로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울산지역 공립유치원의 기존 190여 개 학급이 310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INT▶ 정은영 \/ 세 자녀 학부모
국가가 누리과정을 지원한다고 하니까 저희는 학부모로서 안심이 되고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한다고 하니까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 같아서
누리과정 전체에 대한 지원 금액도
현재 월 22만 원에서 2020년까지 30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S\/U▶ 정부의 이번 발표가
지방교육 재정 부담과
학부모 육아 불안을 동시에 덜어 준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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