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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독립 사옥을 마련했습니다.
김해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시장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포화상태인 기존의 공항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김유나 기잡니다.
◀VCR▶
부산에 거점을 둔 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인근에 신사옥을 설립했습니다.
지상 9층, 연면적 만 8천 제곱미터 규모의
사무동과 승무원동이 나란히 세워졌습니다.
◀stand-up▶
"에어부산이 창사 10년 만에
단독 사옥을 마련했습니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로서는 처음입니다."
비상탈출 슬라이드와 응급처치 등
훈련 시설을 갖추고
항공 보안 시설도 대폭 늘렸습니다.
2007년 단 2대 뿐이었던 항공기는
10년 새 19대로 10배 가량 늘었고,
운항노선도 국내선 2곳에서
국내외 26곳으로 급증했습니다.
에어부산은 김해신공항 시대를 맞아
신사옥을 발판으로 새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INT▶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규모에 커진 것에 맞는 내부적인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조직화해서 운영하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봅니다.
이같은 항공 시장의 성장에 따라
김해공항 이용객들도 매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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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이용객 수는
지난 2013년 967만여명에서
지난해 천490만여명으로
3년 만에 54% 가량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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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슬롯 부족으로 인한
활주로 혼잡과 터미널 포화 등이
여전히 김해공항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2026년 김해신공항 개항까지
적잖은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당장의 공항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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