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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울산을 덮친 태풍 차바로
태화강변의 차량 백 여대개 침수 피해를
입었었는데요,
재난경보가 늦게 전파돼 피해를 더욱
키웠는데, 울산시가 태화강을 포함한
지역 4대강에서의 홍수 발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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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태풍 차바 때 울산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
시간당 12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울산시는 11시 44분 긴급재난문자를 보냈고, 국민안전처는 12시 30분이 돼서야
대피 문자를 발송합니다.
하지만 이미 태화강 둔치는 물에 잠겼고,
차량들이 태화 강변을 따라 둥둥 떠내려 간
뒤였습니다.
◀SYN▶이제 차 안 보인다. 어머나 어머나 넘어간다 넘어간다 어쩌나.
이처럼 홍수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확보해 재난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홍수재해 통합관리시스템이
울산에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태화강을 포함한 울산의 4대강 일원에
수위관측소와 하천 영상측정소 58곳을 설치해
강 상류에서부터 하류까지 상황을
한 눈에 보게 한다는 겁니다.
자동 경보가 가능하도록 기상청과의 연계
시스템도 구축됩니다.
◀INT▶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홍수가 강의 본류보다는 대개 지류에서 한 99%가 발생하고 그러다 보니 다른 지자체에서 홍수가 난 그 정보나 이런 것들을 사전에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난 10년 동안의 자연재해 피해액 가운데
홍수로 인한 피해는 무려 78%를 차지합니다.
s\/u>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해의 사전대비가 중요해지면서
정보통신기술 도입이
자연재해를 막는 새로운 방향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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